진태현, SNS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유산 고백에 "조금 여유가 생겨요"
유산 고백에 "조금 여유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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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유산의 아픔을 겪은 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그중 한 팬은 "아기집 보고 좋아했는데 일주일 뒤에 보냈어요. 처음이라 많이 슬펐는데 이젠 다시 힘내야겠죠"라고 고백했다.
이에 진태현은 "아픔이 지워지지 않지만 조금 여유가 생겨요. 힘내요"라며 공감했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최근 두 번째 유산의 아픔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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