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맞춤형 클래스
카이 "댄스로 몸 가꿔"
연습생은 수염 없다
카이 "댄스로 몸 가꿔"
연습생은 수염 없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에서 엑소 카이가 초보 맞춤 댄스 클래스를 펼친다.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2'가 '옷은 죄가 없다' 특집 2탄으로 찾아온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1탄에서는 배정남이 패완핏(패션의 완성은 핏)을 위한 운동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장의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 또한 "따라해보려다 실패", "숨 쉬는 것도 어렵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되는 2탄에서는 카이가 초보 맞춤 댄스 클래스를 선보인다. 연예계 춤꾼으로 알려져 있는 카이는 평소 "댄스로 몸을 가꾼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카이가 배정남을 이끌어 가르칠 안무는 바로 엑소의 '전야'. 배정남이 과연 아이돌 카이를 따라 안무 소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완벽한 댄스 습득을 위해 두 사람은 연습생 룩 스타일링에 나선다. 배정남은 완벽한 연습생 스타일링을 선보여 카이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그러나 이내 "연습생은 대부분 수염이 없다"라는 카이의 말에 배정남은 물론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배정남의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 입성기도 그려진다. 연습생 룩으로 완전 무장한 배정남은 카이와 함께 소속사 연습실에 방문한다. 카이는 안무 시작 전 필수 스트레칭은 물론, 연습에 필요한 기초 동작 등 철저히 초심자를 위한 클래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에 배정남이 곧잘 따라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패완핏'을 향한 배정남 사장과 카이 팀장의 두 번째 여정은 12일 밤 10시 30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는 5분 편성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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