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소이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강 구두. 7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이현은 머메이드 라인의 청량한 파란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빨간색 구두를 신고 촬영 중인 모습. 카메라 앞에서는 우아한 자태와 강렬한 눈빛을 드러내지만 휴식 시간에는 소녀처럼 해사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이현의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이 눈길을 끈다.최명길은 "이쁘요"라는 댓글을 남겨 소이현의 미모에 감탄을 표했다. 손담비도 "뭐야뭐야 여신이야"라며 여신 비주얼을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갓연예인", "백설공주 같아요", "빨강 구두 촬영 들어가신 거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은 KBS2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 중 아버지의 죽음과 얽힌 비밀을 파헤치게 되면서 내면의 숨겨진 슬픔과 상처 그리고 엄마를 향한 복수의 칼을 겨누는 김젬마 역을 맡았다.
소이현은 인교진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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