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웅시대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충북영웅시대'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선풍기 100대(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작년 충북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현금300만원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충북영웅시대의 선한영향력은 올해도 어김없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선풍기'로 전달된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팬문화 형성을 이어가도록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전하겠다”며 나눔에 한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옥외전광판 광고외 버스광고, 카페 이벤트 등 다양한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가슴을 울리는 구성진 목소리, 탁월한 감성 표현 등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진(眞)에 올랐다. 이후 가요계는 물론이고 방송과 광고까지 줄줄이 장악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임영웅은 이러한 인기에 감사를 표하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에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전국 회원들로 구성돼 있는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 축하 이벤트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 타워와 전국 메가박스 키오스크 103개지점, 로비와이드M 38개지점에는 오는 12일 부터 18일 까지 임영웅 생일 광고가 게재된다.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했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