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 첫 솔로 앨범 'riBBon' 발매
그룹 갓세븐 뱀뱀이 태국 최대 규모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뱀뱀은 지난 28일 텐센트 뮤직 플랫폼인 죽스(Joox)가 주최한 ‘죽스 타일랜드 뮤직 어워즈 2021'(Joox Thailand Music Awards 2021)’에서 태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The Con-Heartist’(더 콘-하티스트)의 OST인 ‘I’m not a con-heartist’(아임 낫 어 콘-하티스트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소속 그룹인 갓세븐으로도 ‘올해의 탑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Of The Year)상을 수상, 총 2관왕을 차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접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한 뱀뱀은 VCR을 통해 수상 소감을 대신 전했다.
뱀뱀은 “처음으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6개월 동안 이 노래를 계속해서 좋아해 준 아가새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시고, 곧 발표한 제 솔로 앨범도 기대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뱀뱀은 작년에도 동일한 시상식에서 ‘소셜 슈퍼스타(Social Superstar)’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태국에서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고 있는 뱀뱀은 계속해서 새로운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며 맹활약 중이다.
뱀뱀은 오는 6월 15일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인 ‘riBBon’(리본)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첫 걸음을 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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