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경기도로 옮긴 새 러브하우스
'제주댁' 효녀 가수→'트롯 여제'
'제주댁' 효녀 가수→'트롯 여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오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시청자를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트롯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2' 왕관의 주인공 양지은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떴다. 준결승 직전 탈락한 뒤 갑작스럽게 기회를 다시 얻고 재도전하기까지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역전 드라마같이 당당히 眞의 자리에 올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대세 가수'로 자리 잡은 만큼 최근 양지은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바쁠 때는 하루에 45분밖에 자지 못할 만큼 무척 바빠진 달라진 삶에 결국 고향 제주도를 떠나 최근 경기도로 거처를 옮긴 양지은. '가수 양지은'과 '주부 양지은'이 공존하는 그녀의 러브 하우스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물론 묵묵히 뒷바라지를 자처해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지난 14일 양지은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곡 '사는 맛'을 발표했다. 본인의 첫 발표곡을 처음으로 부르는 무대에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동행했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조영수와 새로운 트롯 여신 양지은의 만남은 음원이 출시되기도 전에 이미 많은 화제를 낳았었다. 떨림과 설렘이 가득했던 '사는 맛' 첫 무대와 파이팅 넘치는 아버지의 응원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미스트롯2' TOP7의 귀여운 '막내라인'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하는 모습은 물론 트롯계 대선배인 김용임, 현숙, 편승엽과 만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양지은을 眞으로 만들어준 특별한 효자곡 '빙빙빙'의 원곡자 김용임과 양지은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와 함께 편승엽의 닭 농장을 방문한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이 선배의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찬찬찬' 무대도 공개된다.
"지금이 제 인생에 꽃 피는 봄날이에요"라고 말하는 '가수 양지은'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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