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친언니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1남2녀 중 둘째입니다. 중간이 젤 성격좋은거 아시죠?"라며 "미국 간 우리 언니 자가격리 마치고 드디어 만났습니다. 태리 낳기전에 갔는데 거의 3년 만에"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지혜와 함께 조카와 친언니가 자리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한 눈에 동안 미모가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대체 누가 언니래요?", "모두 10대 같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그 새 우리 조카도 키가 저랑 비슷해져서 왔어요"라며 "예전엔 나보다 이쁜 우리 언니, 지금은 내가 더 낫(다) 그리고 우리 조카 너무 이쁘죠"라며 화목한 가족애를 나타냈다.
이지혜는 세무사 연인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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