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첫 개인전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김규리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머어머어머. 재석 오빠 그리고 세호야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보낸 화환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첫 개인전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조세호는 '대박나세요'라는 문구를 더해 김규리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동양화 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규리의 창작 활동은 2008년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에서 신윤복을 연기한 것을 계기로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김규리 첫 개인전 '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김규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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