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임영웅이 팬엔스타 6월 아이돌 생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3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6월 생일 투표에서 2284만 9557표를 획득하며 무려 51%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임영웅의 생일 투표는 마감일인 24일 오전까지 슈퍼주니어 려욱에게 100만표 넘게 뒤지고 있었지만, 낮 12시 투표 종료 시 188만 6000여 표 차이로 역전승을 거둬 더욱 의미가 깊다.
생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서울 홍대입구 사거리 대형 전광판에 하루 동안 광고가 실릴 예정이다. 짜릿한 역전으로 이룬 쾌거에 팬들은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6월 16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의 팬덤 '영웅시대'는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생일 축하 서포트를 진행한다.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포천병원 의료진을 위한 기부에도 나섰다. 이들은 현재까지 1억 2000여 만원의 누적 기부금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활동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를 기록,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1주 연속 톱2,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차트 8주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영웅신화를 이루고 있다.
임영웅의 유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7만 명을 기록 중이며, 특유의 감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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