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장민호 출격
'한정수와 아이돌' 팀
첫 대결 승리팀은?
'골프왕' / 사진 = TV조선 제공

TV CHOSUN 신규 골프 예능 '골프왕' 김국진,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극강의 골프 실력자 김성수, 한정수, 조연우, 민우혁과 첫 방송부터 끝장 대결에 나선다.

24일 밤 10시 첫 방송될 TV CHOSUN 최초의 골프 예능인 '골프왕'은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이다. 첫 방송에서는 슈퍼 땅콩 김미현 감독의 특급 골프 수업을 받은 '골프왕' 팀이 초호화 게스트 군단과 골프 경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골프왕' 첫 회 스페셜 게스트이자 골프 드림팀 첫 번째 대결 상대로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 김성수, 한정수, 조연우, 민우혁, 일명 한정수와 아이들 팀이 출격, 현장을 들썩였다. 골프 능력자 김성수가 직접 섭외한 ‘한정수와 아이들’팀은 여심을 저격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 수준급 골프 실력을 겸비한 골프 실력자들. 특히 김성수는 등장부터 "김국진과 경기할 줄 알고 나왔다"라고 도발 멘트를 날리는가 하면, 한정수는 "비거리 기록이 300M"라고 어깨를 으쓱이는 허세로 웃음을 안겼고, 조연우와 민우혁 역시 최고 기록 70타대를 자랑하는 골프 부심을 대놓고 드러내며 신경전을 펼쳐 재미를 고조시켰다.이어 '골프왕' 멤버들과 한정수와 아이들 팀 멤버들은 '골프왕'에서만 볼 수 있는 골프맨들의 자존심이 걸린 1:1 지목 라운드 '너 나와'부터 빠른 스피드로 필드 위를 달려야 하는 익스트림 골프, 타임 어택 라운드까지 특별한 골프 대결을 이어가며 승부욕을 불태웠던 상황. 특히 본격적인 대결 전 슈퍼 땅콩 김미현 감독의 특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골프왕' 멤버들은 김국진과 김미현의 섬세한 코칭이 더해진 최강의 팀워크로 한정수와 아이들 팀에 맞서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갔다. 더욱이 그동안 한 번도 골프 실력을 드러낸 적 없던 양세형이 수준급 골프 실력을 선보이자 한정수는 절로 박수를 터트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리더 김성수의 카리스마 있는 결단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이어가던 한정수와 아이들 팀이 경기 도중 골프공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면서 현장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평균 구력 10년에 빛나는 막강 게스트 군단마저 멘붕에 빠뜨린 대혼돈 사건의 정체는 무엇인지, 치열한 대결 속 '골프왕' 첫 우승은 어느 팀이 거머쥘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 부심 가득한 '골프왕' 멤버들과 강력한 한정수와 아이들 팀의 끝장 골프 대결은 물론 옮겨가는 카트 안에서 은밀하게 전하는 리얼 100% 속마음 토크까지 담기면서, 공감과 웃음으로 월요일 밤이 채워질 것"이라며 "한정수와 아이들 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주 등장하게 될 초특급 대결 군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왕' 1회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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