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달리는 버스가 함께 축하한다.
임영웅은 오는 6월 16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의 팬덤 '영웅시대'는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생일 축하 서포트를 진행한다.
전남·광양 영웅시대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대의 버스에 임영웅 생일 축하 광고를 한다. 광고에는 '별빛 같은 나의 영웅아! 31번째 생일을 축하해 HAPPY HERODAY 19910616'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LIM YOUNG WOONG' 문구가 담겼다. 사진과 문구는 모두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포천병원 의료진을 위한 기부도 진행했다. 오늘(24)일 오후 기준 누적 기부금 1억 2000만원.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어느때보다 멋진 생일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지난달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활동중이다. 그의 유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7만 명을 기록 중이며,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은 트로트 남자 랭킹에서 22주 연속 1위를 기록,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11주 연속 톱2,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아이돌차트 8주 연속 1위 등을 차지하며 거침없는 영웅신화를 이루고 있다.
임영웅의 유브 채널은 구독자 수 117만 명을 기록 중이며, 24일 '어느날 문득' 커버영상이 조회수 1300만 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의 코너 '트롯 여사 특집'에서 선보인 임영웅의 무대를 담고 있다.
이날 임영웅은 '감성장인'의 면모를 발휘,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한 '어느날 문득'을 선보여 원 가창자 정수라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시청자의 가슴 역시 울리며 100점을 받은 무대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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