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자신을 자축했다.
전효성은 2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 뷰티아이콘상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이날 전효성은 도트 무늬의 블랙 미니 원피스에 블랙 하이힐을 매치한 올 블랙룩으로 시상식을 환하게 빛냈다. 블랙 원피스에도 드러나는 육감미와 이와 대비되는 청순한 외모는 '베이글녀'로 불리는 그의 별명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경제나 제조 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전효성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BSN Story ‘뷰티 바이블 2015’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2020년에 위라이크의 뷰티 예능 콘텐츠 ‘배틀코덕쇼’의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은 물론, 뷰티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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