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스틸컷./사진제공=MBN


차태현 무시 논란의 진실이 밝혀진다.

15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 6회에는 김대희와 김준호가 미식의 도시 전라남도 담양을 배경으로 펼치는 ‘뉴욕 11번가 요리’ 대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여섯 요리사는 ‘뉴욕 11번가 요리’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번 대결 주제를 들은 뒤 담양에서 뉴욕 음식을 만들라는 제작진의 말에 반발한다. 하지만 이내 주제에 맞춰 스페셜 게스트는 모델일 것이라 추측하며 기대감을 키운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대희와 김준호가 등장, ‘방방쿡’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급기야 안정환은 이번 대결의 주제를 ‘유머 1번지’로 수정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해 스페셜 게스트에게 어떤 요리를 대접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은 김대희와 김준호의 폭로전도 이어지며, 김준호에 의해 ‘차태현 무시’ 사건과 관련한 김대희의 속마음이 여과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희가 과거 한 방송사에서 만난 차태현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인사를 했지만, 차가운 반응에 서운함을 느꼈던 사실을 김준호가 대신 고백하는 것.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대희에 대한 질투 때문에 응급실까지 다녀왔다는 김준호의 리얼한 진심도 만날 수 있다.

김대희와 김준호, 차태현과 장혁, 현주엽과 안정환 등 연예계 공식 절친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절친 OX 퀴즈’도 진행, 살벌한 폭로전이 예상된다.

뉴욕 감성 충만한 캠핑 친구 김대희, 김준호와 함께하는 여섯 번째 요리 대결은 15일(오늘)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방방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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