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아들, 딸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서우공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딸 서우가 찍어준 사진 속 정시아는 차를 마시며 활짝 웃고 있다. 흰티셔츠와 청바지, 볼드한 액세서리로 힙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정시아는 "제일 행복해. #삼총사 #쭈누 #서우공주"라는 글과 함께 게시글을 한 차례 더 올렸다. 사진에서 정시아는 아들, 딸의 손을 잡고 풍경이 멋진 길을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어느새 정시아보다 커진 아들 준우의 모습과 개나리처럼 상큼한 노란색 옷을 세트로 맞춰입은 딸 서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의 뒷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2009년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는 같은해 아들 준우를, 2012년 딸 서우를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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