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불후' 싸이편 녹화 후
'강남스타일' 말춤추며 미소
짧은 치마로 각선미 자랑
'강남스타일' 말춤추며 미소
짧은 치마로 각선미 자랑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과감한 의상으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가 일의 양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하루에 프로그램 세 개에 참여한 어제 같은 날은 엄청 뿌듯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새벽 1시까지 모두가 불태웠던 불후 10주년 특집 녹화, 역시나 역대급 무대들로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정 아나운서는 '불후의명곡', '10주년', '싸이', '20주년'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불후의 명곡' 싸이편 녹화에 참여했음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 아나운서는 아이보리색 투피스 정장을 입은 채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치마 아래로 드러난 각선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지원은 2019년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해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시아버지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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