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완과 결혼, 시누이가 김태희
이보미가 일본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진도 몇년뒤에 보면 뭉클하겠지..? 9년전 사진보다가 우리 나이에 놀라고.. 사진 한장으로 우리 모두 오늘 환하게 웃었다. 자주 찍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보미는 신지애, 김하늘 등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동거동락하는 동료 선수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이보미는 이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얼마 전 홀로 연습 차 일본에 거주하며 세 달 이상 떨어져 있는 남편 이완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드러냈던 이보미는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보미는 배우이자 김태희의 남동생인 이완과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이보미는 이완과 결혼하며 그는 김태희의 시누이가 됐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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