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영원하지 않기에 이 순간 깊이 즐기겠다"
가수 양준일이 활동을 재기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양준일은 28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와 관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며 “모든 걸 잃었을 때 나에게 남는 게 무엇인지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양준일은 당시를 “기적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인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 순간을 깊이 느끼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무대와 음악을 떠난 양준일은 ‘동네 바보 형’ 같은 사람이었다”며 “복귀 후 평생 찾아 헤맸던 행복을 잡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양준일은 최근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금전적인 걱정을 하지 않고 즐겼던 여행이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월 22일 ‘데이 바이 데이’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로 팬들을 만났다. 양준일이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맡았으며, 미국 작곡가 발 가이나가 전곡을 작곡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양준일은 28일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와 관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며 “모든 걸 잃었을 때 나에게 남는 게 무엇인지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JTBC 예능 ‘슈가맨3’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양준일은 당시를 “기적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인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 순간을 깊이 느끼고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무대와 음악을 떠난 양준일은 ‘동네 바보 형’ 같은 사람이었다”며 “복귀 후 평생 찾아 헤맸던 행복을 잡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양준일은 최근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며 “금전적인 걱정을 하지 않고 즐겼던 여행이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2월 22일 ‘데이 바이 데이’ 타이틀곡 ‘렛츠 댄스’(Let’s Dance)로 팬들을 만났다. 양준일이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맡았으며, 미국 작곡가 발 가이나가 전곡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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