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함을 전했다.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 짧았지만 저희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조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 내서 시작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올렸다.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출연한 소감을 전한 것. 서효림은 "가족이 나오고 또 아기가 나오다보니 엄청나게 걱정되고 떨리고 또 걱정했거든요. 혹시라도 제가 실수할까봐. 부족한 부분이 많았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고 웃음이 많고 씩씩한 아이로 잘 키울게요"라고 덧붙였다.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 딸 조이와 함께 화창한 봄날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조이는 외출이 즐거운 듯 아빠 품에 안긴 채 손을 번쩍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세 식구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서효림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 입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눈은 웃고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에 행복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서효림은 2019년 12월 22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조이를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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