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소녀시대 데뷔 시절과 달라진 바 없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태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다. '놀토' 사진 올려야지 #놀라운 토요일 #고글탱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입은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점프슈트와 고글, 빨간 스카프, 장갑으로 파일럿의 복장을 연상시키게 한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의상을 입은 적이 있다. 당시의 모습과 비교해도 변함이 없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뭐야. 2007년 사진 왜 지금 올리고 난리야?"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언니 다만세 때 사진 올리면 어떡해", "이 언니 진짜 귀여움 우주 최강인 거 같다", "다만세 탱구가 떠오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한 태연은 솔로가수로도 뛰어난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매주 새로운 코스튬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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