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라디오 출연해 2NE1 근황 전해
지난달 31일 '도레미파솔' 신곡 컴백
지난달 31일 '도레미파솔' 신곡 컴백
가수 박봄이 그룹 2NE1 데뷔 11주년에 완전체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박봄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Cool FM '설레는 밤, 박소현입니다'에서 2NE1 멤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봄은 2NE1과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며 "11주년 되는 날인가. 그때도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녹음도 하고"라고 말하다 잠시 멈칫했다. "말해도 되냐"는 DJ의 질문에 "녹음은 한 거니까"라면서 "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냥 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2NE1 데뷔 때와 현재를 비교해 가장 많이 바뀐 멤버로 막내 공민지를 꼽았다. 박봄은 "막내가 많이 성숙해 지고 어른이 됐더라"고 하면서 "내가 제일 변하지 않은 거 같다"고도 했다.
2NE1은 오는 5월 17일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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