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728139.1.jpg)
22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점점 늘어나는 육아 고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준범이를 등원시킨 후 남편 제이쓴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728149.1.jpg)
이어 그는 "나는 일관성 있게 아들에게 지도를 못 한다. 아들이 안 자고 있으면 자라고 말을 못한다. 그냥 내버려둔다. 내가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내가 자라고 하면 애한테 스트레스가 가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해서 말을 안 하는 거다"고 훈육에 대해 얘기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728160.1.jpg)
홍현희는 "이쓴 씨가 그렇게 (아들의 육아를) 잡아놓으니까 나도 거기서 내가 안정감을 느낀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고 지도가 행해지는 거 보니까 내 스스로도 자존감이 올라가고 이게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현희는 "나는 그걸 잡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쓴 씨가 틀을 잡아놓으면 '나는 그대로 행하곘다' 해서 얼마 전에 그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근데 이 시간까지 2년 넘게 걸렸다. 처음엔 나도 해보겠다 하고 끙끙 앓고 싸우기도 했는데 앞으로 저희 홍쓴을 통해서 어떻게 홍현희와 준범이가 같이 성장하는지 봐달라"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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