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청량곡 'ONE', 비주얼 신경 썼다"
"음방-음원 1위 하고파"
"음방-음원 1위 하고파"
데뷔 6년차에 이른 그룹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음악방송 1위를 꿈꿨다.
아스트로는 6일 오전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진행, 사전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다.
진진은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라 신경 쓴 점도 많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에서 비주얼적인 부분, 멤버 3명이 작곡에 참여한 부분에 힘을 줬다고 했다. 이번 'ALL Yours'에 대해 "정규 1집의 연장선"이라며 "2년 3개월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10곡 전부 다 아로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 작업했다. 멤버들이 자작곡도 써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아로하에게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진진은 이전 활동과의 차이점에 대해 "스토리텔링 위주에서 비주얼적을 중점으로 뒀다"며 "타이틀곡도 기존 아스트로 타이틀곡과 상반된, 파워풀한 곡으로 갖고 왔다"고 설명했다. MJ는 아스트로의 팀 색깔인 청량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파워를 가미했다며 "안무에도 좀 더 힘을 많이 줬다. 이번 앨범은 청량 풀 파워"고 덧붙였다.
특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동반하고 있는 차은우는 이번 활동에 대해 "드라마든 예능이든 거기서도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스트로로서 활동할 때는 아스트로 멤버로서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셋 다 너무 재미있고고 애정이 크다"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는 올해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멤버들은 데뷔 때와 현재의 모습에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꼽으며 다시 한번 열의를 다졌다. 차은우는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 "우리끼리 이야기하기도 했던 건데 타이틀곡 제목이 'ONE'이니까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윤산하 역시 "공중파 1위, 음원 순위 1등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이번 아스트로 타이틀곡 'ONE'(원)은 아스트로의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5일 낮 12시 공개된 'ONE'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 만에 100만 뷰를 가뿐히 넘기며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다. 6일 오후 1시30분 기준 510만 뷰를 넘어 달리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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