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첫 방송 확정
역대급 톱배우 출격
가사의 늪에 빠진 손님들
역대급 톱배우 출격
가사의 늪에 빠진 손님들
tvN ‘바퀴 달린 집2’가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바퀴 달린 집2’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vN ‘윤스테이’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지난 시즌에 이번 시즌에도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시청자들을 위해 대리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여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정상급 배우들이 손님으로 등장해 매회 큰 화제를 모았다. 기존 멤버인 성동일, 김희원은 물론 이번 시즌 새로운 막내로 임시완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스타들이 손님으로 등장할지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미 전혜진, 오나라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한 상황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바퀴 달린 집2’의 티저 영상에서는 심상치 않은 손님들의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공효진을 비롯해 배두나, 김동욱, 김유정, 오정세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의 손님들이 등장한다. ‘손님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는 성동일의 멘트와는 정반대로 청소, 텐트 치기 등 꽤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손님들과 한숨을 쉬는 오정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과연 이들이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바퀴 달린 집2’는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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