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6색 메뉴 주문
좌충우돌 주문현장
울화통 '폭발'
'1박2일' / 사진 = KBS 제공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두근거리는 점심 식사 복불복이 펼쳐진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여섯 멤버는 맛있는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의 설렘을 만끽하기 위해 배달 음식 복불복에 나선다. 이들은 6인 6색 메뉴를 주문, 두근거리는 마음에 오매불망 문만 바라보며 설렘을 폭발시킨다고.메뉴 선정에 앞서 김종민은 "탄수화물을 먹을까? 단백질을 먹을까?"라며 다이어터의 행복한 고민에 빠져든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안 설레! 떨려!"라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복불복 게임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울분을 터트리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가게 공사 소식에 당황하는 멤버들이 속출하는 등 좌충우돌 주문 현장이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3연속 전화에 실패한 불운의 멤버가 등장한다고 해 우여곡절 끝에 점심 식사를 사수한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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