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생후 45일 딸에 "진짜 귀여워"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권미진이 딸 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미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45. 진짜 진짜 진짜 진짜 귀여워서 둘째 낳아야겠다! 내 체력이 허락한다면 셋도 도전!"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최근 태어난 권미진의 첫째 딸이 우유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앙증맞은 이목구비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아이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권미진의 지인들은 댓글에 "50일도 안 됐는데 저런 생각한다고? 대단해", "벌써?", "알고보면 출산이 체질" 등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약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9일 득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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