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아내 셋째 임신
"현재 30주 차…5월 출산 예정"
"세 아이의 아빠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
"현재 30주 차…5월 출산 예정"
"세 아이의 아빠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
배우 신현준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19일 "신현준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면서 신현준의 아내가 셋째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2013년 음악을 전공한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신현준 아내는 현재 30주 차에 접어들어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신현준은 이로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세 아이의 아빠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가족에게 주님은 너무나도 큰 선물을 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이 아이.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돼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현준은 전 매니저인 김모씨로부터 갑질 및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폭로를 당해 고초를 겪었다. 김 씨는 신현준으로부터 갑질 및 부당 대우 의혹을 제기하다가 신현준이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이를 재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신현준은 김 씨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 흠집내기"라고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해 11월 신현준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 씨가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이 사건 이후 방송 등 대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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