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짙어진 남성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될 새 싱글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말끔하게 블랙 슈트를 차려 입은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임영웅은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던 차분한 분위기의 대기실과 사람이 모두 빠져나간 텅 빈 객석에 앉아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묵직한 무드 속에서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곡 제목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선 활동 때보다 한층 견고한 남성미를 풍기는 만큼 임영웅이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곡 '이젠 나만 믿어요'와 자동차 CF 삽입곡으로 인기를 끈 '히어로(HERO)'를 차례로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이젠 나만 믿어요'는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현재까지도 롱런을 이어가는 등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인 신기록을 달성했고'히어로' 또한 주요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임영웅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 광고까지 종횡무진 활약 해온 만큼 임영웅이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될 신보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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