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딸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전부 #아내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다. 제주도인듯 벤치에는 돌하르방 장식이 있다. 박시은은 진태현의 팔짱을 끼고 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진태현은 "나의 보물들 #아내 #딸 #럽스타그램 #딸스타그램"이라고 썼다. 사진에는 박시은과 딸 다비다 양의 모습이 담겼다. 점점 더 닮아가는 모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언제나 사랑스럽고 빛나고 아름다운 예쁜 부부", "제주도 오셨네요", "너무 이쁜 모녀" 등 반응을 보였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5년의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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