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주식 초보
"이러다 빠지는거 아냐?"
주식 투자 특집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주린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모의 주식투자 특집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모의 주식 특집에 대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실제 이슈를 기반으로 그래프를 만들었다. 각 종목의 가격은 그 해 가격 중 제작진이 임의로 만든 상태"라며 "실제 20분을 주식 투자 1년으로 계산하겠다. 정보거래소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하겠다"라며 게임 방법을 설명했다.

송지효는 제작진 앞에서 "내가 주식을 몰라서"라며 '주린이'(주식+어린이) 태도를 보였다. 이어 설명을 듣던 송지효는 "그럼 C, D를 다 사겠다"라고 말했고, 몇 주를 사겠냐는 제작진의 말에 "몇 주? 난 주식 하나도 모르겠어. 이러다가 나중에 주식에 완전히 빠지는 거 아니야?"라며 설레발을 쳤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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