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이시안, 父 빼닮은 운동신경
"어쩌다 농구사랑"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아들 시안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 농구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시안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시안은 올블랙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 농구를 하며, 아빠를 꼭 닮은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냈다. 폭풍 성장한 이시안은 축구선수 아빠처럼 농구까지 잘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대박이 언제 다 컷냐", "올 블랙 패션도 잘 어울려", "이미 아이돌 외모 완성" 등 반응을 보였다.

이동국은 은퇴후에 예능 '뭉쳐야 쏜다', '맘 편한 카페' 등에 딸 재시, 재아, 아들 시안이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안이는 이동국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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