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17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진선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아내인 배우 박보경과 자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선규의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동선이 겹친 진선규 역시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진선규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타이거 박 역으로 열연했다. 오는 20일 tvN '빈센조' 특별 출연을 앞둔 상황. 진선규의 아내인 박보경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에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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