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약 1년 만의 '유스케' 출연
'뒤돌아보지 말아요' 라이브 최초 공개
유희열과 합동 무대 꾸미나
'뒤돌아보지 말아요' 라이브 최초 공개
유희열과 합동 무대 꾸미나
그룹 젝스키스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젝스키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1월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유희열이 젝스키스만을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지난해 봄 유희열이 tvN '삼시네세끼' 유튜브 라이브에서 내건 공약이 목표를 달성하며 탄생했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의 각양각색 보컬에 유희열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빛을 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젝스키스와 유희열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프로젝트의 첫 무대를 유희열이 진행하는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 공개해 의미를 더한다. 더욱이 뮤직비디오 속 명장면처럼 젝스키스의 라이브에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을지도 팬들의 관심사다.
또한 음원 발매 이후 직접 만난 젝스키스와 유희열이 어떠한 입담을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신곡 작업 과정을 담아낸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통해 매주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는 오늘(10일)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뒤돌아보지 말아요' 작사에 참여한 김이나와 젝스키스의 만남도 주목된다.
'뒤돌아보지 말아요'는 지난 5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직후 단숨에 국내 주요 음악 차트인 지니, 바이브 등의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약 하루 반나절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뷰를 넘어서며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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