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근, 전역 후 본격 활동 시동
배우 이원근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2021년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원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더욱 성숙해진 비주얼과 여유로운 모습을 강조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원근은 다양한 구도와 무드에 풍부한 감정선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펼쳐 보이며 그를 향한 대중들의 기다림과 설렘을 십분 만족시켰다.
사진 속 이원근은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밈없이 깔끔한 티셔츠와 블랙 터틀넥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흑백 톤 아래 카메라를 잔잔히 응시하는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배우로서 지닌 강한 흡인력을 드러낸 것. 포멀한 수트와 캐주얼한 데님 스타일 모두를 아우르는 훤칠한 피지컬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이원근은 본연의 멋과 색깔을 입힌 감각적인 포트레이트를 완성해 변함없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 그동안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차세대 청춘 배우로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단단히 다진 이원근. 전역 후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꺼내 보일 면면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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