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스타일링
정장+캐주얼 느낌
각종 콩트 대발산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 사진 = tvN 제공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개그계의 아버지, 김준호가 방문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등장해 옷에 관한 고민을 소개한다. 평소 캐주얼한 옷을 입을 때면 종종 별로라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배정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

배정남은 김준호의 뼈아픈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정장의 멋스러움과 캐주얼의 편안함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코디를 제안한다. 배정남의 스타일링을 받은 김준호는 "정장이 아닌데도 사람이 있어 보이는 건 오랜만"이라는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일상이 콩트인 개그맨답게 각종 콩트를 자연스럽게 연이어 선보이며 배정남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김준호 스타일의 콩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3일 휴방한다. 10회는 20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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