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 응원
"명곡으로 힐링하길"
30주기 리메이크
김종국 전소민 / 사진 = 슈퍼맨C&M 제공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를 향한 응원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꾹민남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故 김현식 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발매되고 있다. 김현식 선배님의 명곡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 '사랑했어요'를 가장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읊었다. 이어 "'추억 만들기'를 통해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평소에 부모님과 김현식 선배님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즐겨듣는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참여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곁에 두고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 속에서 함께 지내겠다"며 "'추억 만들기'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모앨범 그 이상의 역대급 리메이크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이 참여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싱어송라이터 유하가 듀엣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 4일 정오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한 '추억 만들기 Part6 언제나 그대 내 곁에'가 발매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작사 측은 김종국과 전소민, 그리고 앞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 현빈의 응원 영상에 이어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추억 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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