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프로듀서가 말하는 K팝
보아·HOT 등 초기 해외 진출 신화
"미래는 AI·셀러브리티의 세상"
보아·HOT 등 초기 해외 진출 신화
"미래는 AI·셀러브리티의 세상"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tvN 새로운 인문 교양 콘텐츠 ‘월간 커넥트’에 출연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월간 커넥트’ 2회는 ‘K팝’과 ‘화상 연결 플랫폼’을 주제로 펼쳐진다. K팝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화상 연결 플랫폼 줌(ZOOM)의 에이스 스미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이사를 랜선으로 초대해 유현준 교수, 장예원, 김동환 대표, 김지윤 박사와 화상 인터뷰를 갖는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류를 넘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가 된 K팝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한국인 최초로 4년 연속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된 K팝 개척자로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K팝의 매력부터 세계 무대에서 겪은 쓰라린 실패담,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글로벌 성공 전략까지 속 시원히 답변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1989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젊은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며 트렌드를 선도해온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만의 트랜드 캐치 노하우를 전수했다.최근 ‘온라인 공연 플랫폼’을 선보여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러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도 밝힌다. 뿐만 아니라 “미래는 AI(인공지능)과 셀러브리티의 세상이 된다”며 K팝의 미래도 예측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화상 연결 플랫폼 ZOOM의 에이스 스미스 총괄이사와도 이야기를 나눈다. 비대면 시대 화상 연결 플랫폼이 일상이 된 가운데, ZOOM을 창업하게 된 계기, 화상 연결 플랫폼과 우리 삶의 변화, 코로나가 사라진 이후 화상 연결 플랫폼의 미래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교육 사각지대, 복지 사각지대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 보안 문제 등의 이슈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도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월간 커넥트’는 매월 첫 째주 월요일에 시청자를 찾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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