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첫 방송 D-day
김래원X이다희, 첫 만남
"첫 회부터 휘몰아친다"
김래원X이다희, 첫 만남
"첫 회부터 휘몰아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 지독한 운명에 맞선 추격 액션의 서막을 연다.
오늘(1일) 첫 방송될 ‘루카 : 더 비기닝’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힌 김래원과 이다희, 그리고 광기 어린 추격자 김성오의 모습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추노’, ‘해적’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인간의 진화를 소재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다.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펼쳐질 스펙터클 추격 액션도 주목할 만하다. 화려하고 긴박감 넘치는 ‘고퀄리티’ 액션 비주얼을 위해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제작진이 뭉쳤다.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최영환 촬영감독은 추격 액션의 다이내믹함을, 영화 ‘안시성’으로 극찬받았던 장재욱 무술 감독은 리얼리티를 더해 액션 쾌감을 극대화한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세 사람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사투를 예고한다. 지오는 세상을 뒤바꿀 능력과 비밀 때문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들과 목숨 건 사투를 벌인다. 상처투성이가 된 지오의 얼굴과 날 선 눈빛은 그가 처한 극한의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 가운데 지오와 구름의 기적 같은 첫 만남도 흥미를 자극한다. 급작스러운 사고로 쓰러진 구름을 구하게 된 지오. 그의 숨겨진 능력이 발현되는 이 특별한 만남으로 지오와 구름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구름은 어린 시절 실종된 부모의 사건을 집요하게 쫓으며 진실에 다가가려 하는 인물. 복잡하게 얽힌 사건을 파헤치고, 상대에게 총구를 겨누는 그의 날카롭고 단단한 눈빛은 새로운 액션 히로인의 탄생을 알린다.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냉혹한 추격자 이손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맞서는 지오와 광기로 얼룩진 이손의 숨 막히는 격돌은 스펙터클한 추격 액션의 방점을 찍으며 극강의 전율을 선사할 전망. 강하게 태어나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지오의 치열한 사투와 그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불도저처럼 돌진하는 구름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추격 액션의 신세계를 화끈하게 열 ‘루카 : 더 비기닝’ 첫 방송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루카 : 더 비기닝’ 1회에서는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가진 지오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제작진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지오, 사라졌던 지오의 존재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숨 막히는 추격전의 서막이 오른다”며 “첫 회부터 스펙터클 추격 액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예측 불가한 전개 속 긴박감 넘치는 추격 액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루카 : 더 비기닝’은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