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미스트롯2' 출전
데스매치, 남편 이성민 출격
김사은·성민, 파격 퍼포먼스 불구, 탈락
데스매치, 남편 이성민 출격
김사은·성민, 파격 퍼포먼스 불구, 탈락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남편 슈퍼주니어 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김사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마지막 무대였던 데스매치, 승패를 떠나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부족한 제가 이런 무대 설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고, 무대를 준비하면서 모두와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2' 내내 1인10역 만사 다 제치고 옆에서 도와준 나의 남편 이성민,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애정을 전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2014년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4년 12월,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고, 성민은 슈퍼주니어 1호 품절남이 됐다.
결혼 후 김사은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채널 '샨토끼'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엔 '미스트롯2'에 출전해 의외의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특히 본선2차 '1대1 데스매치'에서 김사은은 혜은이의 '진짜 진짜 좋아해'를 선곡, 남편 성민과 함께 거침 없는 스킨십을 선보였고, 키스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타깝게도 김사은은 0표를 받으며 탈락했지만, 성민과 김사은의 무대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도 성민, 김사은 부부가 깜짝 출연해 '미스트롯2' 뒷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은 김사은 글 전문
'미스트롯2'에서의 마지막 무대였던 데스매치! 승패를 떠나서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런 무대 설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고, 무대를 준비하면서 모두와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미스트롯2' 내내 1인 10역 만사 다 제치고 옆에서 도와준 나의 남편 이성민 미안하고 고마워!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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