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초고속 승진
첫 회부터 맹활약
'윤식당2'서 업그레이드
'윤스테이'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박서준이 '윤스테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1회에서는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은 '윤식당2'에 비해 커진 스케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를 직감하고, 제일 먼저 전체 동선과 채식주의자가 있는지 체크하는 등 꼼꼼하게 챙기며 손님방 점검부터 시뮬레이션까지 순탄하게 완료했다.

이후, 박서준의 본격적인 떡갈비 여정이 시작됐다. 촬영 전 떡갈비 만드는 법을 배운 뒤 집에서 3일 내내 연습을 거듭하며 떡갈비 장인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 것. 박서준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다지고 장갑에 구멍이 날 정도로 율란을 준비하며 떡갈비를 만들어냈다. 완성된 떡갈비 맛을 본 윤여정과 이서진의 인정을 받으며 열정과 성실함으로 중무장한 주방의 인재로 거듭났다.본격적인 영업 첫날,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밤과의 전쟁을 선언하는가 하면 한참 동안 고기를 다진 후 초췌해진 모습으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박서준은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좌충우돌 요리부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부주방장으로서 성실하고 끈기 있는 모습은 물론 중간중간 농담을 던지는 등 '윤식당2'에서 보다 한층 편안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방송 말미 예고에서는 떡갈비에 이어 만둣국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8%(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12.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0%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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