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딸바보'로 등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어바웃 펫-어쩌다 마주친 개'에서 조윤희는 "예전에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울거야 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조윤희는 "나중에 아이를 낳게 됐고, 딸이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의 딸 사진을 본 티파니는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조윤희는 "딸이 키가 크고 얼굴이 작아 다른 엄마들이 부러워 한다"면서 "나는 너무 소심하게 살았으니 딸은 사람들을 리드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톰보이 스타일'이더라. 투머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 그해 12월 1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이동건과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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