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짧은 동거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신랑 때문에 열 받는다"라고 채팅에 글을 올리자 함소원은 "신랑 때문에 열 받는 게 하루 이틀이냐"며 동조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진화가 미울 때 딸 혜정이를 보면 다시 풀린다. 남편 때문에 혜정이를 만났으니까"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화를 만나 혜정을 가지게 됐고, 남자 없으면 자식을 못 낳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이 동거를 언급하자 함소원은 "진화와 결혼 약속 후 20일~1개월 간 했다. 미리 해보는 것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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