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방송하고 싶었다"
이지혜, 울컥 소감
이윤석, 서경석 언급
이지혜, 울컥 소감
이윤석, 서경석 언급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지혜와 이윤석이 라디오 우수상을 받았다.
29일 밤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라디오 부문 우수상에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이지혜, '주말하이킥 이윤석입니다' 이윤석이 수상했다.
이지혜는 "샵 해체 이후에 늘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MBC에서 기회를 주셔서 목숨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임신 7개월 때부터 아이낳고, 지금까지 라디오를 지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우리 남편, 나 만나서 정말 힘들다.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윤석은 "한 달 전에 개편이 돼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 있다"라며 "형제같은 친구 서경석, 내년에는 함께 이 자리에 있고 싶다"라고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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