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MBC 새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의 MC로 활약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9일 "서장훈이 '볼빨간 신선놀음'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지난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 돼 새롭게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요리 주제로, 나만 알고 있던 레시피, 꼭 전파하고 싶은 꿀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요리를 뽐내게 된다.서장훈은 김종국, 성시경, 하하와 함께 신선으로 변신,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낼 예정이다. 앞서 '볼빨간 라면연구소'를 통해 날카로운 미각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서장훈은의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서장훈은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휘황찬란한 의상을 착용한 채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김종국, 성시경, 하하와의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기대를 높였다.
서장훈은 JTBC '아는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연애의 참견 시즌3', SBS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활약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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