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의 지수연과 루시가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21일 위키미키의 지수연과 루시가 참여한 패션 트렌드 매거진 '인디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수연과 루시는 어둠이 내린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로 둘 만의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들을 즐겁게 표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루시는 "데뷔 이후 재킷 촬영 때도 이렇게 단둘이 촬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루시는 리더 지수연에 대한 존중과 경외심을 진중한 목소리로 진정성 느껴지게 말하기도. 리더 지수연은 루시가 어른스런 막내라며, 팀에서 꽤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명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다른 한 명은 얼마전 수능을 봤다. 한 팀의 첫째와 막내로서 보여준 조화로움은 사진 속 느낌 이상으로 완벽해만 보였다. 그들의 즐거웠던 촬영 분위기에 촬영팀도 늦은 저녁 시간 시작된 촬영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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