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깜짝 가수 컴백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 예고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 예고
![가수 김종국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21462801.1.jpg)
가수 김종국이 8년 만의 솔로곡으로 연말 가요계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8일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오늘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 아팠지만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는 절제된 슬픔을 김종국표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슬픔, 그리움, 애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의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에이프릴, 정승환, 10CM, 산들, 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의 참여, AIMISTRINGS의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수 김종국 신곡 재킷 커버 /사진 = JK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24651066.1.jpg)
김종국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깼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의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곡이 될 예정이다.
8일 오후 6시 공개.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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