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들, 연애·결혼 순탄치 않다?
예측불가 타로·사주에 마음은 '롤러코스터'
예측불가 타로·사주에 마음은 '롤러코스터'
예측 불가한 타로점과 사주에 '노는 언니'들의 심장이 롤러코스터를 탄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은 제대로 서울을 즐겨본 적이 없는 역도선수 강윤희, 손영희를 위해 서울 투어를 계획한다. 고기로 투어를 거창하게 시작한 언니들은 사주 열풍이 불고 있는 인싸들의 성지로 이동한다.자칭 사주 마니아 한유미는 가장 먼저 사주보기에 나섰다. 한유미는 마니아답게 태어난 시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사주풀이 한 마디, 한 마디에 결혼 생각도 왔다 갔다하며 어김없이 팔랑 귀의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실속을 챙겨야 한다는 등 뼈를 때리는 사주풀이에 녹다운 돼 언니들의 신뢰가 무한 상승했다.
강윤희와 손영희도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연애운과 결혼운이 별로라는 사주풀이가 나와 평탄치 않을 노는 언니들의 결혼에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 날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박세리의 연애운이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연애운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카드 점을 본 박세리는 올해 연애운도, 내년 연애운도 충격적인 결과로 가게 안을 뒤집어놨다. 내친김에 사주에도 도전, 박세리의 연애운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순탄치 않은 언니들의 연애운은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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