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출산 열연
윤박, 엄지원 남편 역
대환장파티 열렸다
'산후조리원' / 사진 = tvN 영상 캡처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산통을 겪었다.

2일 밤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1회에는 오현진(엄지원)의 출산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은 산통이 오자 남편 김도윤(윤박)의 머리채를 잡고 "당장 무통가져와! 무통!"이라며 무통주사를 원했다. 도윤은 간호사에게 "제발 무통주사 좀 놔달라. 내가 너무 무섭다. 빨리 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의사들이 현진에게 왔지만 무통주사를 곧바로 놔주지 않자, 현진은 "여기서 너네 컨퍼런스 열렸냐. 무통 갖고 오라고!"라며 소리를 쳤다.

현진은 '무통천국기'와 '대환장파티기'를 거친 뒤 아이를 낳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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