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역들을 뉴스로 만난다. 오늘 밤 12시 30분 SBS '나이트라인'에 배우 고아성과 이종필 감독이 출연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 전 세대를 사로잡은 공감과 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나이트라인'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고아성과 이종필 감독은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루며 공감을 일으키는 이번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또한 1990년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들 간의 끈끈한 호흡 등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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