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정규3집 발매 "거부할 수 없는 고혹적 매력"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11월2일 정규3집 발표에 앞서 콘셉트포토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포토 속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배경과 조명 속에서 화려한 비주얼을 한껏 드러내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들은 시크한 블랙 착장으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배가했고,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고혹적인 메이크업과 입가에 번진 붉은 자국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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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유닛 포토에서 멤버들은 상대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치명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단체 콘셉트 화보 속 몬스타엑스는 올 블랙 의상과 강렬한 아우라로 6명의 킬러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신보에 담길 섹시한 음악을 예고했다.

이처럼 콘셉트 포토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서면서 케이팝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7일까지 연달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리뷰까지 오픈하면서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일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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