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이 배우인 아내 나혜미를 위해 촬영장에 커피 및 간식차를 선물했다. 19일 한 커피차 업체의 소셜미디어에는 "나혜미 배우님을 위한 #커피차 #간식차 서포트 현장 #누가뭐래도 #kbs드라마 현장이에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출처 영트럭 SNS
이어 "에릭 배우님이 직접 준비해 주셔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준비하였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플래카드에는 "여름을 부탁했던 하나뿐인 '나혜미' 누가 뭐래도 응원합니다 -햄이서포터즈-"라는 글이 담겨있다.

에릭이 자신의 이름 대신 '햄이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보낸 것이다. 이는 현재 나혜미가 김보라 역을 맡아 출연 중인 드라마 '누가 뭐래도'와 출연했던 '여름아 부탁해' '하나뿐인 내 편' 제목을 활용한 응원 문구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고, 자신을 '햄이(혜미) 서포터즈'라고 칭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에릭의 사랑꾼 면모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전진의 결혼식 내내 나혜미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는 에릭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결혼했으며 나혜미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 중이다.

아내를 위해 간식 차를 선물한 에릭의 '사랑꾼' 멋진 과거사진을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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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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